FAQ
Q. 성적을 올리기 힘든 이유는?
a. 교과평 전체 입결 비공개
b. 학교 전체 입결 비공개
c. 학원 전체 입결 비공개
d. N수생 9평 유입
소개팅을 나가면 장점 위주로 보여준다. 전체 입결을 공개하는 곳은 없고, 부분 입결만 공개된다. 0.1%의 학생만이 5->1 등급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만약 A 과목이 오르면 B 과목은 성적이 떨어진다. 그래서 영어 공부 시간을 최소화해야 다른 과목의 공부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서울대의 재수, 삼수 비율은 57.6%다.
Q. 왜 단어가 중요한가요?
[언어 발달 과정 예시]
1살 : 엄마, 아빠, 응가, 맘마 ...
3살 : 숙어 배움
5살 : 문장 배움
6살 : 독서 시작
10살 : 국어를 기반으로 영어, 수학 학습
11살 : 영문법을 이해하고, 짧은 문장을 느린 속도로 영작함
12살 : 영어 기초가 튼튼해서 컴퓨터를 잘할 가능성이 커짐
13살 : chatgpt를 시작함 -> gpt등의 AI도 결국 ‘언어’가 핵심임
19살 : 수능 침
20살 : 리포트 씀
24살 이후 : 자소서 씀
입사 후 : 보고서, 제안서, 업무계획서, 발표 자료 씀
결국, '국어->영어->컴퓨터->chatgpt->평생' 이렇게 이어집니다.
결국, 모든 것의 시작은 국어 '단어'라는 거죠.
상품백화점, 성수대교가 무너진 이유는 기초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건물의 기초는 설계, 지반, 기둥이다.
피아노 배우면 도미솔 계속 반복시킨다.
그림을 배우면 가로세로 선 긋기 시킨다.
축구를 배우면 체력, 드리블, 패스, 슛, 전술 순으로 시킨다.
결국, 뭐든 뭔가 하다 보면 다시 처음 즉, 기초로 돌아간다.
이 세상의 모든 강사는 단어만 외우고 1, 2등급이 나온다고 말한다.
Q. 빈도순 공부법이 뭔가요?
discipline 교과 - 뜻이 너무 적음
discipline 교과; 분야; *훈련; *규율; *훈육; **훈육하다 - 랭킹보카
discipline 훈련; 교과; 규율; 분야; 훈육; 훈육하다 - 뜻이 너무 많음 & 뜻이 뒤죽박죽임
96수능 기출 : 벌
10수능 기출 : 분야
11수능 기출 : 분야
12수능 기출 : 규율
14수능 기출 : 교과
18수능 기출 : 통제
22수능 기출 : 수련(훈련)
최근 수능과 평가원 문제에는 ‘교과’로 많이 나옴. 수능은 3, 4년을 주기로 단어들이 기출 됨.
Q. 공부 순서는?
단어 -> 숙어 -> 구 -> 중학문법 -> 절 -> 단문 -> 복문 -> 문제 -> 문제들 -> 수능기출 -> EBS(연계율50퍼)
Q. EBS 연계 공부하면 오히려 헷갈리지 않나요? 수능 기출만 파도 되겠죠?
합리화하면 안 된다. 직접, 간접 연계의 비율이 감소했다. 그래도 공부하면 충분히 도움 된다. 수능 기출은 최근 3년만 일단 보자.
Q. EBS 이상한 단어 뜻 외워야 하나요?
3등급 이하의 경우, 이상한 단어 뜻은 9평 지나고 외워도 된다.
Q. EBS 해석을 봐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수능 국어 3등급 이하는 EBS 해석을 이해 못 하는 경우가 있다. 영어 4등급 이하는 해석지만 모아서 따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Q. 단어만 외워도 1등급 가능한가요?
단어, 문법, 독해, 듣기, 구문 모두 공부하면 제일 좋다. 그런데 그럴 시간이 없으니까 단어 먼저 외우면 된다. 단어만 외워도 1등급 가능하다. 예를 들어 as의 품사와 다양한 뜻을 암기하는 것이 곧 듣기, 독해, 문법 공부다.
Q. 몇 개 외우면 1등급 가능한가요?
최소 3000개 ~ 최대 6000개 정도 된다. 그 이상을 암기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6000개 외우면 수능 때 모르는 단어 거의 없다.
Q. 수시 최저 걱정되는데 영어 공부는 안 해도 1등급 뜨겠죠?
단어라도 외우자.
Q. 국어 과목도 단어가 중요한가요?
당연하다. 단어->숙어->구->절->문장 이렇게 우리는 이해라는 행위를 해낸다. 사흘, 금일, 모친, 궐문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모르는 상식적 단어들은 결국 나중에 자신의 '급여'에 영향을 주게 된다. 상식적 단어를 몰라서 수학 인강을 이해 못 하는 사람도 많다. 수학도 사실은 숫자를 이용한 논리적 언어일 뿐이다. 그리고 학제적으로 공부하면 제일 좋다. 모든 것을 연결하라!
Q. 샘, 단어 뜻을 아는데 설명을 못 하겠어요.
몰라서 설명을 못 하는 것이다.
Q. 샘, 아는 단언데 뜻이 너무 늦게 떠올라요. 영어 시험 치면 시간이 항상 부족해요.
뜻이 하나면 1초, 뜻이 두 개면 2초, 뜻이 세 개면 3초 만에 답해야 한다. ‘앎’은 신속성과 정확성의 균형이다.
Q. 어원 암기법이 제일 좋나요? re-로 시작하면 무조건 ‘다시’라는 뜻이 들어가나요?
절대적인 건 없다. 오히려 어원암기법이 맞지 않는 단어도 많다. 언어는 수학이 아니다. 다양한 암기법을 알려줄 거야.
Q. 영어 시험 치면 선택지 2개 중 하나에서 꼭 틀려요.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안다면 그럴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다. 뜻을 대충 외우면 대충 해석되고 대충 이해된다.
Q. 영어 시험 치면 처음에 생각한 선택지가 정답이 되는 거 같아요.
처음 생각한 선택지가 답이 되는 학생도 있고, 다 풀고 다시 생각해본 선택지가 답이 되는 예도 있다. 그런데 애초에 단어 뜻을 정확히 알면 선택지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Q. 듣기는 공부 안 해도 되겠죠?
수능 때 긴장해서 듣기 틀리는 학생 많다. 하나 틀리면 도미노처럼 틀리게 된다. 듣기 대본을 빠르게 해석하는 연습을 하자.
Q. 단어를 외우면 자꾸 까먹어요.
사람마다 암기력은 다르다. 하지만, 학생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암기법을 적용하면 극복할 수 있다.
Q. 단어는 언제 외워야 하나요?
예를 들어, 밥 먹기 전, 밥 먹는 중, 밥 먹고 난 후에 외우면 된다. 정해진 시간에 선택해서 외우면 좋다. 친구랑 묻고 답하면서 외워도 된다. 10원 내기를 해도 된다. 안 외워지는 단어는 포스트잇을 붙이고 교과서 이곳저곳에 써두고 손에 써도 된다.
Q. 죽어도 안 외워지는 단어가 있어요.
일단 스펠링을 정확하게 외워야 한다. 뜻을 한글로 써본다. 단어->뜻이 아니라 반대로 뜻->단어로 외워본다.
Q. 틀린 문제 또 풀면 또 틀려요.
틀린 단어 또 생각 안 나고, 틀린 문제 또 틀리는 학생이 많다. 양보다는 질을 높여야 할 시간이다.
Q. 한 지문에 모르는 단어가 몇 개 나오면 문제가 풀리나요?
보통 한 지문에 모르는 단어가 3개면 문제가 빠르게 풀린다. 모르는 3개 단어는 유추하면 된다. 한 문장에 모르는 단어가 3개 이상이면 독해 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유추 자체가 어려워진다.
Q. 대학 가면 단어 안 외워도 되나요?
대학 가면 영어 수업로 강의하는 수업도 있다. 회화 교양 수업도 있다. 알고 보면 대부분 학문이 원서의 번역본에서 시작한다. 영어는 평생을 쫒아 다닌다.
Q. 구문, 문법 공부는 어떻게 하나요?
내신이 아니라면 문법을 위한 문법 공부는 하지 말자. 중학 문법이면 충분하다. 한국의 문법 교육은 비정상적이다. 해석이 중요할까? 문법이 중요할까?
Q. 선생님 저는 정확하게 해석되지 않으면 다음 문장으로 넘어갈 수 없어요.
공부는 시간 싸움이다. 핵심어를 잡았으면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자. 후회하지도 집착하지도 말자. 현재에 집중하자.
Q. 지방대 사라지나요?
https://sgis.kostat.go.kr/jsp/pyramid/pyramid1.jsp 여기 가면 2050년 한국 미래 인구 그래프를 볼 수 있다. 신생아가 없으니 지방대는 상당수 사라진다.
Q. 편입할까요? 전과할까요?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지인에게 조언을 구한 후 책임은 본인의 몫이다. 인서울 편입은 의외로 성공 가능성이 크다.
Q. 공시나 할까요?
만만하지 않다. 월급 짜다. 공시를 하든 편입을 하든 어차피 영어 시험이 기본이다.
Q. 수첩에 단어 적어서 단어장 만들어도 외우면 좋나요?
랭킹보카 외우고 안 외워지는 단어만 따로 정리하면 좋다.
Q. 공부기록? 샘 전 의지가 없어요.
한 시간 단위로 공부기록을 남기면 좋다. 그날의 점수 그래프를 작성해도 좋다. 그런데 친구끼리 공부기록을 남겨주고 점수 그래프를 그려주면 제일 좋다.
Q. 재수할까요?
n수 성공률은 1%~5%다.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독재, 입시 종합반, 단과, 기숙이 있는 데 내 경험으로는 종합반에는 우울증 환자가 좀 있고 기숙에는 환자가 더 많다. 부모님이 강제로 보내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 상위권 반은 분위기가 좋지만 하위권은 노답이다. 독재랑 단과는 유혹이 많다.
Q. Q. 샘 제가 될까요? 샘 수시할까요? 정시할까요?
된다고 하면 하고 안 된다고 하면 안 할거지?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신인 경우도, 부모인 경우도, 지인인 경우도 있다. 그런데 세상에는 딜레마가 많다. 5:5라면 고민하지 말고 결정을 하자.
Q. 전 후회와 고민이 너무 많아요.
자기만 손해다. 현재에 집중하자.
Q. 샘 monk를 monkey로 해석해서 문제를 틀렸어요.
신속성과 정확성의 균형이 필요하다.
Q. 샘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죠?
있다. 정규분포를 생각하자. 절대적인 건 없다. 절대적 명제는 없다. 비판적 사고를 하자. 대학 교수는 공부를 즐기는 사람이다.
Q. 샘 저는 수학이 제일 좋아요. 그래서 수학만 공부해요. 그래서 다른 과목은 5등급 떠요.
인간은 원래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있다.
Q. 아이큐?
아이큐랑 공부가 연관이 높다면 공부를 안 하고 연관이 없다면 공부를 할 것인가? nature, nurture 서로 영향을 준다. 공부하면 아이큐가 높아진다. 안 하면 낮아진다.
Q. 독서, 배경지식, 상식?
중요하다. 사실 생각하고, 읽고, 듣고, 쓰고, 말하는 모든 것이 공부다. 결국은 언어다. 모든 것이 공부다. 1등급은 '경상 수지'를 상식이라 말하고 5등급은 '경상 수지'를 배경 지식이라 말한다. 말장난이다.
Q. 샘 스카이 못 가면 망하나요?
스카이 안 가고 행복한 사람도 있고 스카이 가도 불행한 사람도 있다. 상대적이다. 절대적인 건 없다. 아무튼, 행복해지자.
Q. 노력은 배신하지 않나요?
방향이 틀렸다면 노력할수록 뒤로 간다. 그래서 어떤 학생들은 후퇴하지 않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절대적인 건 없다.
Q. 1분 암기법은?
타이머를 이용해 1분 안에 몇 개의 단어를 외우는지 기록하는 방식의 암기법이다. 1분에 3개 정도의 단어를 암기하면 일반적이다.
Q. 토익, 텝스, 토플, 아이엘츠, 편입, 공시 단어는 어떻게 암기하나요?
랭킹보카의 기본 단어를 모두 암기한 후 각 시험의 리딩 책을 사서 모르는 단어를 따로 정리해 암기하면 된다. 랭킹보카의 단어를 모두 외우면 모르는 단어가 1% 이하로 줄어들게 된다.
Q. 다의어에 약해요. ㅠ 영문법 책에 모르는 단어, 숙어가 너무 많아요. ㅠ 문장에 모르는 단어, 숙어가 너무 많아요. ㅠ
문제에 모르는 단어, 숙어가 너무 많아요. ㅠ 인강에 모르는 단어, 숙어가 너무 많아요. ㅠ 핵심 문장, 주제 문장, 선택지에
모르는 단어, 숙어가 너무 많아요. ㅠ 모르는 단어, 숙어 따로 정리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ㅠ 영어 사전에는 뜻이
너무 많아요. ㅠ 영영 사전 보다가 포기했어요. ㅠ 원어민과 현직 교사가 검증한 단어장은 없나요?
랭킹보카를 보자.
Q. 다음, 네이버 사전 좋나요?
네이버, 다음 사전에 나오는 단어의 뜻은 수능, 공시, 토익 시험 등에서의 빈도순이 아니다.
네이버, 다음 사전에 나오는 단어의 뜻은 수능, 공시, 토익 시험 등에 잘 나오지 않는다.
네이버, 다음 사전에는 뜻이 너무 너무 많다.
Q. 워드마스터 등등 시중 단어장 좋나요?
suggest가 중요한 단어일까? zebra가 중요한 단어일까? 다의어 suggest는 역대 수능에 57회 나왔다. zebra는 2015 수능에 딱 한 번 나왔다. 수능 빈도를 확인하고 암기를 하자.
시중 단어장은 빈도순이라 적혀있지만 분석해보면 빈도순이 아니다. 수능 범위 밖의 어휘를 수록한다. 원어민도 모르는 어휘를 수록한다. 온라인 검색 서비스가 없다. 개정을 거의 안 한다. 추가 무료 복습 자료의 지속적 제공을 안 한다. 단어의 뜻이 너무 많다. 단어의 뜻이 너무 적다. 단어의 뜻이 이상하다.
Q. 안 외움 ㅠ
방학이니까 단어 외워야지! 근데 안 외움 ㅠ 개학이니까 단어 외워야지! 근데 또 안 외움 ㅠ 담 생에는 외워야지!
Q. 효율적 영어 공부법은?
영어는 ‘빈도순/접두사순/접미사순/랜덤순/주관식 영한/주관식 한영/주관식 영영/주관식 한한/객관식 영한/객관식 한영/객관식 영영/객관식 한한/시소러스/코퍼스/콜로케이션/마인드맵/재진술’로 공부하면 이상적이다.
Q. 샘은 어떤 대학?
나는 야간 전문대 겨우 졸업하고 성대 문정 편입 후 겨우 졸업함. 3학년 때는 학점 완전 좋았는데 4학년 때 말아먹었음. 편입 학원 4달 다녔는데 아무 도움도 안 돼서 내가 직접 빈도순 단어장 만들어서 2달 동안 하루 9시간씩 단어 암기하고 2달 문풀하고 합격함. 면접은 5배수였는데 내가 지원자 중 나이가 제일 많았음. 공격적인 면접으로 합격함. 나는 그때 성대가 좋은 대학인지도 모르고 인터넷 검색해보고 알았음. 중앙대, 세종대도 붙었는데 안 감. 근데 나는 편입이다 보니 기초가 부족해서 상식이 너무 부족함. 그래서 지금도 공부 중임.
Q. 관심사는?
요즘은 프로그래밍 공부해. 근데 잘 못 해. 매일 까먹고 매일 기초로 다시 돌아가고 있지. 5년 안에 휴대폰에 AI가 내장될 거야. AI는 우리의 카메라, 녹음 기능으로 모든 것을 관찰하고 기록해. 우리의 비서가 되겠지. 우리를 항상 관찰하는 AI는 우리가 슬픈 표정만 지어도 즐거운 노래를 틀어주고, 우리가 일어나면 오늘 날씨와 일정을 알아서 알려줄 거야. AI와 높은 수준의 대화가 가능해질 거야. 10년쯤 후에는 많은 사람이 중국산 로봇 강아지를 데리고 다닐 거야. 강아지는 무거운 물건도 들어주겠지. 집 안에는 바퀴 달린 로봇이 빨래를 해줄 거야. ChatGPT를 꼭 사용해보도록 해. AI는 올해부터 무서운 속도로 성장 중이야. 결국은 로봇이 로봇을 수리하는 날이 올 거야. 물론 인간은 그 로봇들을 관리하는 일을 하겠지.
Q. 사교육비?
지금까지 너가 쓴 사교육비를 모두 더해봐. 천만 원? 1억? 그래서 지금의 등급은?
Q. 인생은?
짧다. 또, 인생은 랭킹이다. 우리의 랭킹을 올리자!